"유해성분 검출검사 꾸준히 진행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저귀 만들 것"

지난달 28일 성인용 기저귀 금비가 휘발성유기화학물 검사에서 N.D.(Not detected) 판정을 받아 해당 검사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휘발성유기화학물(TVOCs)은 Volatile Organic Compounds의 약자로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사람의 건강·재산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물질을 뜻하며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에틸렌, 아세트알데히드, 벤젠 등 총 37여가지로 나눈다. 해당 물질에 직간접적으로 노출하게 될 시 현기증, 무기력증, 두통, 구토, 질식, 발암성 등 각종 위험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매우 주의를 요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비 기저귀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세한의 한 관계자는 “최근 TVOCs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라 소비자들이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만큼 공신력 있는 외부 시험기관을 통해 유해성분 검출검사를 꾸준히 진행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저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